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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16일까지 서울평생학습축제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6 13:35

수정 2018.09.06 13:35

서울시교육청은 ‘100세 시대 러닝메이트, 서울평생학습’을 주제로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서울지역 곳곳에서 서울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공유·변화·발전을 키워드로 평생학습의 결과를 공유하고 학습자 맞춤형 체험관을 운영하며 학술컨퍼런스를 통해 서울평생학습을 한걸음 더 변화·발전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축제 기간에는 시민이 접근하기 쉬운 거주지 근처에서 46개 학습체험관이 운영되며,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 가족 등을 대상으로 17개 찾아가는 희망체험관이 운영된다. 더불어 재직자를 대상으로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을 위한 4개 학습체험관 등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13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진행되는 학술컨퍼런스에서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와 함께 학교평생교육 등 서울평생교육 현안에 대해 신랄하고 생생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15일 서울시교육청학생체육관에서는 다양한 평생학습 내용을 공유하는 홍보체험관, 서울지역 성인문해시화전, 학습동아리 발표대회, 도전! 문해골든벨이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사이트 에버러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