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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당분간 가뭄 없다...집중호우로 누적 강수량 평년 수준"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09 12:00

수정 2018.09.09 12:00

정부는 8월 23일부터 9월 3일까지 단기간에 걸친 태풍과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누적 강수량이 평년 수준에 근접해 당분간 가뭄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전국 강수량은 282.6㎜ 로, 연 강수량의 21.6%, 8월 평년 강수량의 102.8%인 것으로 기록됐다.

9월 1일 기준으로 최근 6개월간 전국 누적강수량이 평년 대비 100%,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102%, 다목적댐의 저수율은 115%로 당분간 물 부족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정부에서는 9월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고 가뭄이 상시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용수비축 및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효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은 “영농기가 끝나는 10월까지 댐·저수지 저수율 등을 지속 관리해 올해 용수부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가뭄상황 관리를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