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원주국토청, 추석전 공사현장 관계자회의 개최... 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0 15:22

수정 2018.09.10 15:23

11일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서 개최.
하도급지킴이를 원도급업체, 하도급업체, 감리업체에서 활용토록 독려방침.
【원주=서정욱 기자】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은 11일 발주청 및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책임자 등 현재 시행중인 16개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건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추석 전 체불임금 발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연말까지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한 재정 집행을 독려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은 추석을 앞둔, 11일 발주청 및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책임자 등 현재 시행중인 16개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건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청장 주현종)은 추석을 앞둔, 11일 발주청 및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책임자 등 현재 시행중인 16개 공사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건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고 밝혔다.
또, 안전·품질관리계획 수립 시 현장여건을 고려한 실제 이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토록 지도·감독하고, 청에서 시행중인 하도급지킴이를 원도급업체, 하도급업체, 감리업체에서 활용토록 독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의 민원처리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해소방안을 검토하고 건설사업책임기술자 및 현장대리인은 업무수행과정에서 청탁금지법에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강조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공공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부터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일요일 휴무제’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현종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은 “이번 도로건설 현장간담회는 발주처와 현장관계자간 긴밀한 현안사항 공유와 효율적 해결방안 모색 등을 모색하겠다.
”고 말했다.

또,“ 강원도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도로를 건설하는 데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덧붙였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