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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2018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7 10:49

수정 2018.09.17 10:59

BNK부산은행은 '2018년 신입 및 경력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일반, 디지털, IT 직군 채용을 우선 진행하며 개인금융 직군은 별도 공고를 통해 다음달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부산은행은 올해 총 90여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은 각 직군별 우수한 인재 채용을 위해 직무 중심으로 전형을 구성했다.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면서 최대한 많은 지원자들에게 전형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시간, 장소 제약이 없는 온라인 면접 전형도 도입했다.

특히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검증체계를 구축하고 서류 접수 및 평가, 필기전형 과정을 외부에 위탁했으며, 대면 면접전형에서도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또 적극적인 지역인재 채용을 위해 최종학력 학교 소재지가 부산, 울산, 경남인 자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전형을 별도로 신설했다.

학력·연령·전공·성별의 제한이 없으며 디지털 및 IT 직군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해당 직군의 선발 인원을 전년보다 확대하고, 관련 전공 석·박사 학위자를 우대한다. 이 외에도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자격증 소지자 및 보훈대상자 및 장애인을 우대한다.

부산은행 채용 관계자는 "부산은행은 우수 직원을 해외 MBA 과정에 참여시키는 등 앞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인재 역량 강화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며 우수한 지원자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입사지원서는 27일 오후 5시까지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채용 전용 홈페이지 상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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