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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푸드, 서울중기청 메인비즈 인증 획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09.17 16:36

수정 2018.09.17 16:36

60계치킨, 마케팅∙기술 등 경영혁신활동으로 성장동력 인증
장스푸드, 서울중기청 메인비즈 인증 획득

치킨 프랜차이즈 ‘60계치킨’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장스푸드(대표이사 장조웅)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중기청)이 수여하는 ‘메인비즈(Mainbiz)’ 인증을 획득했다.

메인비즈는 경영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하는 인증제도이다. 서울중기청은 마케팅, 기술, 조직관리, 업무개선 등의 경영 혁신 활동을 기반으로 성장 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에게 해당 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장스푸드의 이번 인증은 치킨 프랜차이즈 ‘60계치킨’의 주방문화 개선사업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60계치킨은 2015년 출범하며 모든 점포가 매일 새 기름만을 사용해 고객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는 원칙을 내세운 바 있다.

또한 오픈형 주방, 주방 CCTV 실시간 공개로 고객이 직접 모바일앱을 통해 주방 청결도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주방 문화를 만들고 있다.
지난해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창장도 수여 받았다.


경영 혁신 활동은 실제 소비자 반응에서도 그 성과가 드러나고 있다. 올해 7월엔 머니투데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8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에서 ‘소비자가 뽑은 서비스고객만족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장스푸드 관계자는 “폐유를 재활용하지 않아 담백함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재구매율이 80%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확실한 원칙과 차별화된 컨셉이 수많은 치킨 프랜차이즈가 경쟁 중인 상황에서도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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