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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진로체험 페스티벌’ 체험프로 풍성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04 10:17

수정 2018.10.04 10:17

고양시 ‘진로체험 페스티벌’ 체험프로 풍성. 사진제공=고양시
고양시 ‘진로체험 페스티벌’ 체험프로 풍성. 사진제공=고양시


[고양=강근주 기자] ‘2018 고양시 진로체험 페스티벌’이 자유학년제 학생을 대상으로 2일부터 5일까지 나흘 동안 아람누리 음악당(하이든홀)과 아람누리 주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존 둘러 보기식 체험부스가 아닌 청소년이 자신의 ‘진로’를 흥미롭고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진로콘서트’와 ‘진로체험부스’로 구성돼 있다.

특히 고양시 홍보대사인 가수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진로를 녹여낸 뮤직토크콘서트로 학생과 만나 소통을 시도한다.

한국감정원, 한국유기동물복지협회, 일산소방서, 고양시자원봉사센터, 에스엔소프트, 나무숲 심리상담연구소 등 50개 단체-기관은 행사장에 직업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백승규 한국감정원 경기서부지사장은 4일 “미래 주역을 키워가는 일이기에 보람되고 이런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치영 고양시 평생교육과장은 “고양시 청소년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성 인재로 성장해 가는데 이런 기회가 많이 주어질 필요가 있다”며 “앞으로 고양시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함께 동참해준 지역사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은 고양시와 고양교육지원청이 주관하고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와 고양문화재단이 협력해 주최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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