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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에서 머리카락이 자란다고? 충격 비주얼

홍예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3 13:15

수정 2018.10.13 13:15

[사진=써니네일 인스타]
[사진=써니네일 인스타]

러시아의 한 네일숍이 충격적인 비주얼의 네일아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네일숍 '네일 써니'가 내놓은 '머리카락 네일'을 소개했다.

머리카락 네일은 마치 손톱에 검정색 머리카락이 자라고 있는 듯한 디자인이다. 머리카락 길이도 엄청나다.

먼저 검정색으로 메니큐어를 칠한 뒤 팁 대신 머리카락을 사용했다. 빗으로 머리카락을 정리하기도 한다.


네일숍은 다가올 할로윈 데이를 맞은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전에 본적 없는 독특한 비주얼의 네일아트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대부분은 "이 손톱으로는 아무것도 먹을 수 없다" "비위생적이다"라면서 좋지 않은 반응이었다.

앞서 이 네일숍은 치아 네일, 칫솔 네일 등을 공개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남다른 디자인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 190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onnews@fnnews.com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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