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지사 “세계 일류상품 제주산 광어 맛보세요”

전국 생산량의 62% 차지…13~14일 제주광어대축제 
광어산업특구 용역 발주…'명품' 브랜드화 지속 노력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3일 제주광어대축제에 참석해 “양식수산물 재해 보험료 지원 확대와 함께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폐사율을 줄이고 생산원가를 낮춰 가격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희현 제주도의회 부의장, 김태석 제주도의회 의장, 원희룡 지사, 한용선 제주어류양식수협 조합장.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어류양식수협(조합장 한용선)이 제주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2018 제주광어대축제’는 13~14일 제주시 시민복지타운광장에서 펼쳐지고 있다. 제주광어대축제는 제주산 청정 광어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광어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축제 한마당이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13일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제주도내 양식장 358곳에서 맛, 품질, 안전성이 빈틈없이 관리된 제주산 광어는 식용 활어 최초로 정부 지정 세계 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지 13년이 됐다”며 “전국 생산량의 62%를 차지하고, 국내 양식광어 수출량도 90% 이상이 되는 제주산 광어를 제주 수산업의 새로운 블루오션을 석권하고, 도민의 소득과 제주 브랜드를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제주산 광어는 민선7기 공약사항에 제주광어 명품 브랜드화와 양식산업 지원 확대 내용이 포함돼 있으며, 현재 도에서는 광어산업특구 지정을 위한 용역을 발주한 상태다.

14일까지 진행되는 제주광어대축제는 총상금 1000만원을 내건 노래자랑과 청소년 댄스경연, 제주광어 맨손잡기, 광어 어묵 만들기, 어린이 사생대회·글짓기대회, 풀 미니보트, 인기가수 공연(노라조·송소희) 공연, 광어요리 시식코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