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롯데마트 '스타트업 박스' 수상작 첫 선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5 16:41

수정 2018.10.15 16:41

'퀵3 양말&속옷 건조대'
롯데마트 '스타트업 박스' 수상작 첫 선

롯데마트가 '스타트업 박스' 공모전 수상작을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롯데마트가 처음으로 출시하는 수상작은 세탁용품 분야에서 수상한 주식회사 아이디어닛시의 '퀵3 양말&속옷 건조대(2입)'(사진)다.

'퀵3 양말&속옷 건조대'는 빨래집게 없이 건조대에 널기 어려웠던 양말, 속옷, 손수건 등 작은 빨랫감을 고정시켜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조대다.


특허 받은 고정 핀에 세탁물의 두께에 따라 핀 위치 조정 후 세탁물을 끼워주면 흔들림과 바람에도 쉽게 떨어지지 않으며, 걷을 때에도 위로 올려주기만 하면 손 쉽게 걷을 수 있다.

한 개의 건조대에 최대 10개 작은 빨래를 널 수 있어, 양말, 속옷 등 매일 빨래하는 빨랫감을 건조할 때 사용하기 편리하며, 빨래 사이에 공간이 확보되어 빠르게 건조된다.


이번 상품을 제안한 주식회사 아이디어닛시는 2014년 6월 설립한 스타트업 기업으로 생활에 편리한 아이디어 생활용품을 개발하고 생산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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