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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코믹스, 이성업 신임 대표이사 선임‥ 제2도약 시동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16 09:24

수정 2018.10.16 09:24

이성엽 레진엔터테인먼트 신임 대표이사
이성엽 레진엔터테인먼트 신임 대표이사

레진엔터테인먼트가 16일 신임 대표이사로 이성업 사업총괄 이사( 사진)를 선임하고 글로벌 웹툰 플랫폼으로 제2의 도약에 나섰다.

이 신임 대표는 레진엔터테인먼트 창립 멤버로 그동안 레진코믹스 국내·외 사업 전반을 이끄는 사업총괄 이사직을 수행하며 레진코믹스가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웹툰플랫폼으로 발돋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레진 합류 이전 이 신임 대표는 네이버와 라인플러스 등에서 서비스 기획과 프로젝트 매니지먼트 등을 담당했다.

이성업호가 출범하면서 한희성 전 대표는 이사회 의장직을 맡아 영화산업에서 레진코믹스의 새로운 동력을 찾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성업 신임 대표는 “회사와 서비스의 신속한 개선과 변화를 도모해 웹툰 시장 및 국내 웹툰의 해외수출 기반 확대 등 제2의 도약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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