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강근주 기자] 의왕시는 제3회 1004나눔 국화향기축제가 독거노인의 정서 지원과 주민 화합을 위해 13일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5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국화향기축제는 오전 11시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화 전시 및 포토존, B-boy 공연, 샌드아트 공연, 조손 참여 노래자랑, 국화그리기대회가 진행됐다.
또한 재미있는 체험부스와 먹거리장터,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볼거리, 먹을거리로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숙희 오전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홀로 사는 어르신의 자존감 회복과 야외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문화예술과 나눔을 공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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