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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시민이 참가비 5000원을 내면 삼성전자가 같은 액수만큼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기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수원 시민, 삼성전자 임직원등 총 1만여명이 수원 광교호수공원 주변 5㎞ 구간을 걸었다. 시민들은 페스티벌에 마련된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가상현실(VR) 체험존 등을 즐기기도 했다.
삼성 나눔워킹 페스티벌은 9월 15일에 시작해 11월 3일까지 경기도 평택·화성·수원·용인, 경북 구미, 충남 아산 등 삼성전자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에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예상 참여 인원은 총 12만여명이다.
ktop@fnnews.com 권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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