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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설악, 단풍과 함께 즐기는 가을

조용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2 08:14

수정 2018.10.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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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완연한 가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설악산 단풍 절정 시기인 11월 3일까지 쏘라노 분수대 특별무대에서 버스킹 밴드 보라언니의 신나는 공연이 매주 토요일 2회 펼쳐진다.

또 27일까지 매주 주말 어린이 동반 고객 대상 나노블럭 조립 이벤트와 열쇠고리를 직접 만드는 슈링클스 체험이 진행된다. 쏘라노 로비에서는 뽀로로 인형과 함께 기념촬영도 할 수 있다.

이뿐만이 아니라 할로윈 기간인 10월 마지막 주말에는 할로윈 분장 타투 체험(스티커) 이벤트가 열린다. 참가자 전원에게 호박 바구니와 사탕을 제공한다.
로비에는 온 가족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할로윈 포토존을 마련했다. 모바일과 온라인 고객을 위한 가을 주중(일~ 목) 패키지도 출시했다. 패키지를 이용하면 객실, 조식과 사우나(2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한편 한화리조트 설악은 설악산 가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는 어드벤처 체험시설 ‘플라잉폭스(집라인)’를 운영 중이다. 와이어를 타고 강을 가로질러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스릴만점 레포츠다. 쏘라노에서 워터피아, 워터피아에서 쏘라노로 돌아오는 총 두 가지 코스로 길이는 왕복300m에 이른다.


이 밖에도 온 가족이 여유로운 쉼을 누릴 수 있는 ‘튜브스터’도 이용할 수 있다. 튜브스터는 한강 세빛섬에서 인기 있는 신개념 파티 보트다.
직접 운전하며 가족들과 함께 여유롭게 설악의 경치를 즐길 수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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