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문구공업협동조합, 서울 국제문구학용사무용품 종합전시회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2 11:59

수정 2018.10.22 11:59

문구생활산업전-SISOFAIR2018이 수출촉진과 대소비자 홍보를 통한 내수기반의 확대를 위해 11월 1일부터 4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전시 활성화를 위해 판촉, 선물, 화방, 캐릭터, 완구, 공예, 가방, 디자인, 생활잡화류 등 ‘문구생활산업종합전’으로 품목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개국 148개사의 최신 사무 및 학용품, 판촉·선물용품, 교육용품을 비롯하여 디자인, 가방, 생활잡화류 등 다양한 제품이 전시된다. 베트남 유력바이어 초청 해외 바이어와 국내 유통업자를 상대로 한 수출입 거래상담 및 각종 상품 및 기술정보가 교류되며 빠르게 변화하는 문구업계의 트랜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구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실질적인 상담과 한국문구의 우수성 홍보를 통한 문구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위한 다양한 특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판로확대를 위해 구매기관 및 대형 문구유통업체와의 만남의 장도 마련한다.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문구&판촉 비즈매 칭 상담회’와 ‘문구경영자세미나를 개최하고 , ‘판촉선물용품관’을 설치하고 관련바이어를 대거 유치 문구 판촉 가치 창출을 통한 문구& 판촉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시기간 동안 ‘학생체험관-현장학습체험코너’를 운영하여 다양한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조합 관계자는 "문구전시회는 문구&판촉산업의 국제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입교역을 촉진하며 판매자와 소비자에게 세계 최신 문구트랜드 및 상품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문구산업의 수요기반 확대를 위해 개최된다"며 "온라인 매체 통합 마케팅커뮤니케이션을 통한 국내홍보와 학생 및 문구유통업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로 3만5000명의 관람객과 1000만달러의 상담을 통한 침체된 내수시장의 활성화와 수출촉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