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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초록뱀, 시총 1100억원 육박 실탄 확보 소식에 '강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2 15:11

수정 2018.10.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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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미디어가 강세다. 시가총액에 육박한 현금성 자산 1000억원을 확보했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오후 3시8분 현재 초록뱀은 전 거래일 대비 3.86% 상승한 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초록뱀은 최근 400억 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납입이 완료됐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5월 납입 완료된 200억 원까지 합쳐총 600억 원의 사업 자금을 확보했다.



초록뱀미디어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현금성 자산은 400억 원 수준이다.
이번 자금 조달을 통해 확보된 금액을 포함하면 총 1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이날 현재 초록뱀의 시총은 1100억원 규모다.
이는 자금조달한 금액은 시총과 비슷한 수준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