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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벅스는 위즈덤하우스 미디어그룹과 베스트셀러 '모든 순간이 너였다' 스페셜 에디션에 음악을 접목한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태완 작가의 '모든 순간이 너였다'는 사랑과 청춘, 삶에 대해 다룬 에세이다. 허 작가의 따뜻한 위로 메시지가 독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며, 지난 2월 발간 이후 국내 주요 서점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공동 프로모션은 '모든 순간이 너였다'의 50만부 판매 기념으로 한정 발간된다.
하 작가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벅스에서 30곡을 직접 선정했다. 하 작가의 플레이리스트는 도서에 삽입된 QR코드를 촬영하면 벅스 음악 듣기 페이지로 이동해 바로 청취할 수 있다.
벅스는 도서 구매자 전원에게 30곡 음악듣기 혜택을 제공한다. 도서 내 책갈피에 기재된 쿠폰 번호를 벅스 홈페이지에서 입력하면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지난 22일 하 작가가 직접 작사한 음원 '모든 순간이 너였다'가 벅스에서 단독 공개되기도 했다.
벅스 관계자는 “글과 음악은 따뜻한 격려를 전달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면서 “양사가 함께 준비한 책과 음악의 콜라보 프로모션이 많은 분에게 공감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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