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SK이노-폭스바겐, 손잡고 유럽에 배터리 공장 설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0.29 19:08

수정 2018.10.29 19:08

SK이노베이션이 폭스바겐과 손잡고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자사 전기차에 필요한 배터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SK이노베이션과 합작사를 설립, 자체 생산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은 앞서 2025년까지 연간 30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현재 국내 전기차배터리 제조업체인 LG화학과 삼성SDI가 모두 폭스바겐에 배터리를 공급하고 있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자체 생산 필요성도 강조해왔다.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 최고경영자(CEO)는 올초 "중국을 중심으로 한 배터리 공급의 아시아 편중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이번 폭스바겐과의 합작사 설립에 대해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다.

fact0514@fnnews.com 김용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