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처는 31일 서울 밀레니엄서울힐튼 그랜드 볼룸에서 한국법제연구원과 함께 제6회 아시아 법제 전문가 회의를 개최했다.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각국의 행정절차법제 현황과 개선 노력과 공론화위원회와 국민청원 등 국민참여와 소통 확대를 위한 구체적 법제 정비 전략이 논의됐다.
김외숙 법제처장은 "법제란 다양한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 성장을 가능케 할 국가와 사회의 근간"이라며 "국민참여 증진과 소통 확대라는 시대적 요구를 행정절차 법제 정비라는 든든한 제도적 기반으로 뒷받침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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