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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물 인프라 점검·진단 심포지엄' 개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1 17:20

수정 2018.11.01 17:20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내·외 기반시설(인프라) 점검진단분야 주요사안과 정책방향 등을 논의하고 기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물 인프라 점검·진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10월 31일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점검진단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와 한국수자원공사를 비롯해 환경부, 감사원, 지방자치단체, 중소기업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 시작에 앞서 박하준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물관리 일원화 이후 정책방향과 국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후속 추진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특강에서 유인재 감사원 국장은 '안전관리의 새로운 관점과 전략'을 주제로 안전관리 분야에 대한 민간의 적극적인 투자와 정부의 체계적인 안전산업 육성 등 시설물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