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컨퍼런스는 창업멘토, 스타트업, 운영기관 등이 모여 창업 멘토링에 대해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창업멘토링 사례발표 및 주제발표, 토론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멘토와 스타트업 간 팀멘토링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례 발표에서는 한국소프트웨어세계화연구원(SGA) 정용환 원장이 새로운 멘토링 방식인 팀멘토링의 효과를 MIT-VMS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소개한다. 이어 백윤정 경북대 교수가 '창업멘토링 효과성 측정지표와 효용성' 관련 연구 결과를 소개한다.
SVI 한인배 센터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창업생태계 발전을 위한 창업멘토링의 질적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됐다"며 "창업멘토링이 실효성 있는 스타트업 지원방법으로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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