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변리사회, 특허청 서울사무소 앞 2차 집회 가져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5 16:43

수정 2018.11.05 16:43

5일 특허청 서울사무소 앞에서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와 수험생 등 100여 명이 변리사 2차 시험 실무전형 도입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fnDB
5일 특허청 서울사무소 앞에서 대한변리사회 소속 변리사와 수험생 등 100여 명이 변리사 2차 시험 실무전형 도입 철회를 요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사진=fnDB

대한변리사회는 지난 2일 청와대 앞 집회에 이어 5일 특허청 서울사무소 앞에서 특허청의 '실무전형' 철회를 위한 대규모 집회를 열었다.

이날 2차 집회에는 변리사와 수험생 등 100여명이 모여 '변리사시험 제도 정상화'를 요구했다. 변리사회는 그동안 논란이 되어 온 실무전형에 대한 시행 여부가 오늘 오후 2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열리는 '변리사자격징계위원회'에서 최종 결론이 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변리사회는 2차 집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실무전형의 부당함을 알리고, 특허청에 실무전형 철회를 재차 요구했다.


ahnman@fnnews.com 안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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