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포스트]

美중간선거에 블록체인 투표 시스템 적용

■美 중간선거블록체인 투표 시스템 일부 적용
11월 6일(현지시간) 치러지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모바일 투표가 진행된다. 코인텔레그래프가 5일(현지시간) 전한 바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 주 일부 카운티에서 해외 파병 군인을 대상으로 모바일 투표를 시행한다. 여기에 투표 결과를 익명으로 기록하고 관리하는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했다. 블록체인 외에도 신분증 확인, 안면 인식, 생체 인증 기술 등이 복합적으로 활용된다고 알려졌다.

■日 665억원 규모 거래소 해킹 사건 수사 진척
지난 9월 일본 암호화폐 시장을 들썩이게 했던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Zaif) 해킹 사건 이후 처음으로 해커의 행적 일부가 발견됐다고 5일(현지시간) CCN이 전했다. 미쓰비시은행(MUFG) 계열사인 일본 디지털 디자인(JDD)의 사이버보안팀이 밝힌 바에 따르면 해커는 비교적 덜 알려진 모나코인을 이용해 자금세탁을 하려 했고 이 과정에서 IP주소 등 송금 경로가 일부 파악된 것. JDD는 금융당국에 이를 보고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암호화폐 거래소 자이프는 해킹으로 67억엔(원화 약 665억원) 달하는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바 있다.

■대만 암호화폐 규제 강화, 브라질은 세금 신고안까지
4일(현지시간) CCN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이 자금세탁 및 금융테러 방지 등을 골자로 한 암호화폐 규제 법안을 개정할 예정이다. 암호화폐 과열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도 투자자 보호를 명분으로 내세우고 있다. 브라질은 암호화폐 규제안에 이어 구체적인 납세 신고안까지 추진하고 있다. 각 거래소의 월례 보고서는 물론 개인 투자가도 미화 2700달러 이상의 거래는 반드시 국세청에 신고해야 한다는 법안이다.

■암호화폐 5000달러 투자했는데 세금이 40만달러?
4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가 암호화폐 투자로 세금폭탄을 맞은 사연을 소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한 대학생은 2017년 이더리움에 5000달러를 투자해 88만달러까지 불리는 대박을 쳤다. 그러나 현재 가치는 12만5000달러에 그친다. 문제는 2017년에 세금 신고를 하지 않았고 그로인해 약 40만달러의 세금을 내야 하는 처지에 몰린 것. 비트코이니스트의 조사를 따르면 암호화폐 투자자의 19%만이 세금을 정상적으로 납부하고 있다면서 암호화폐 투자와 세금 문제에 대한 이슈를 조명했다.

■암호화폐 혼조세, 비트코인 캐시 오름세 일단멈춤
6일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일간 급등했던 비트코인 캐시는 소폭 하락하고 있다. 오전 6시 30분 코인베이스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8% 하락한 6399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3일간 30% 가량 급등했던 비트코인 캐시는 0.53% 하락한 552달러, 이더리움은 하루 전보다 1.83% 하락한 20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