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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겨울방학기간 국내외 교육캠프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6 08:59

수정 2018.11.06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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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캠프 단체사진
영어캠프 단체사진

하나투어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교육캠프 상품을잇따라 선보였다. 겨울방학을 알차게 활용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국내, 스스로 배우는 인사이트 캠프

자기주도적인 학습습관을 갖기 원한다면 '스스로 배우는 인사이트 캠프'에 참가해보자. 한국외국어대학교 산하 기관인 외대어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캠프로, 청소년들이 학업에 대한동기부여를 일으켜 스스로 목표설정 및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캠프는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프로그램, 진로탐색 수업 등 3개 세션으로 나뉜다. 외대어학연구소에서 개발한 큐브노트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올바른 시간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게지원하며, 1대1 멘토링과 5가지 심리검사를 통해 참가자 각자에게 맞는 전공을 설정하고 이를준비하는 방법까지 전수한다.



캠프는 내년 1월 5일부터 25일까지 총 20박21일동안 용인에 위치한 한국외대 글로벌캠퍼스에서진행된다. 올해 기준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294만원.

■해외, 겨울방학 해외영어캠프

해외영어캠프는 짧은 방학을 활용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다. 하나투어해외영어캠프는 출발부터 도착까지 전문 인솔자가 동행해 학생들을 케어하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부모에게도 학생들의 일상을 공유한다. 올해 하나투어 해외영어캠프는 괌, 미국, 캐나다, 말레이시아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 중 괌에서 진행되는 'IMS 괌 스쿨링 캠프'는 괌 최고 명문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들으며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가까운 미국령 섬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주와동일한 커리큘럼의 교육을 체험하며 영어에 적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외 체류형 캠프 특성상 학생 혼자 참가하거나, 엄마가 동행할 수 있다. 학생 혼자 참가할 경우 괌T갤러리아 쇼핑몰 인근 오션뷰 호텔에서 지내면서 맞춤 케어 서비스를 받게 되고, 엄마 동행시넉넉한 공간의 가든 빌라를 이용한다.

캠프는 내년 1월 5일부터 2월 1일까지 4주 진행된다. 혼자 참가하는 학생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중학교 3학년까지, 엄마와 함께할 경우 유치원생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 참가비는학생 혼자일 경우 582만원, 엄마가 동반하면 885만원이다. 참가비에 왕복항공료는 포함되어 있지않다.

미국 본토에서 현지 학교를 다니며 본격 미국 유학을 미리 체험해 보는 캠프도 있다. 펜실베니아에서 진행되는 'IMS 미국 겨울 스쿨링 캠프'는 조기 유학을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이방학 동안 현지 유학생활을 미리 맛보며 장기 유학의 가능성을 시험하기에도 적합하다.

펜실베니아주 내 학업적 명성이 높은 'Greenville Elementary School'에서 내년 1월 5일부터 2월2일까지 열리며, 정규 수업 커리큘럼과 방과 후 ESL 수업을 동시에 진행하며 효율적으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사이 학생이다. 엄마 동행은 불가하며, 참가비는왕복 항공료가 불포함된 금액 기준 650만원이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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