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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포스트] 노보그라츠 “2019년 비트코인 2만달러 갈 것”

추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7 08:18

수정 2018.11.07 08:18

[모닝포스트] 노보그라츠 “2019년 비트코인 2만달러 갈 것”
■노보그라츠, 2019년 암호화폐 부흥기 다시 온다
미국 월스트리트 출신으로 암호화폐 투자의 거물로 불리는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대표가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6일(현지시간) 영국 경제매체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노보그라츠는 기관 투자자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것이며 비트코인의 경우 2019년에는 다시 2만달러선까지 상승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모닝포스트] 노보그라츠 “2019년 비트코인 2만달러 갈 것”
■中인민은행, 블록체인 투자 거품 경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블록체인 분야의 투기적 자금 조달과 과잉 투자에 대한 당국의 감독 강화를 촉구했다. 6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블록체인 기술이 과장되고 있다면서 기술 혁신이 금융 시스템을 파괴하지 않으며 블록체인도 예외가 아니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블록체인 분야에 투자 거품이 존재한다면서 중국 정부의 적절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모닝포스트] 노보그라츠 “2019년 비트코인 2만달러 갈 것”
■암호화폐 채굴, 실제 광산보다 더 많은 에너지 소비
저명한 과학저널 네이처에 암호화폐 채굴이 실제 광산에서 광물을 채굴하는 것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연구결과를 담은 논문이 지난 5일(현지시간) 게재됐다.
‘암호화폐 채굴을 위한 에너지 및 탄소 비용의 정량화’라는 제목의 이 논문은 미화 1달러 가치의 비트코인을 채굴하는데 평균 17메가줄(MJ)의 에너지가 드는데, 금이나 희토류 채굴에는 이의 절반 가량인 평균 7~9MJ의 에너지가 소비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탄소 배출량도 많아 암호화폐 채굴이 환경친화적이라는 일반의 인식과 다른 면을 지니고 있다고 지적했다.

[모닝포스트] 노보그라츠 “2019년 비트코인 2만달러 갈 것”
■귀네스 팰트로 “암호화폐 투자하세요”
위대한 유산, 아이언맨 시리즈 등으로 할리우드 톱스타로 꼽히는 배우 귀네스 팰트로가 암호화폐 투자를 권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6일(현지시간)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세계적 암호화폐 지갑 기업인 아브라(ABRA)의 빌 바르힛 CEO가 기고하는 암호화폐 투자 가이드를 소개했다. 간접적으로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내비친 것. 할리우드에서는 조니 뎁, 애슈턴 커처 등 유명 배우들이 암호화폐 투자 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모닝포스트] 노보그라츠 “2019년 비트코인 2만달러 갈 것”
■암호화폐 급등세, 비트코인 캐시, 리플 10% 이상 올라
6일 암호화폐는 일제히 오름세를 보이면서 거래되고 있다.
오전 7시 코인베이스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42% 상승한 642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더리움 역시 전날대비 4.66% 오른 21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하드포크로 인한 보상 기대감으로 급등세를 유지하고 있는 비트코인 캐시는 11.29% 오른 615달러, 리플도 24시간 전보다 11.98% 급등한 54센트를 기록하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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