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업·종목분석

[특징주]뉴프라이드, 미국 마리화나 3개주 추가로 합법화 소식에 '강세'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08 09:11

수정 2018.11.08 09:11

뉴프라이드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3개 주(州)가 가로 기호용 또는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과시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뉴프라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3.85% 상승한 3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시간과 미주리, 유타 등 3개 주(州)가 중간선거에 붙여서 진행한 주민투표를 통해 추가로 기호용 또는 의료용 마리화나 합법화를 통과시켰기 때문이다.


미시간주는 미 중서부(Midwest) 주에서는 최초로 기호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했다.



앞서 캘리포니아 주가 주민 발의에 따라 올해부터 기호용 마리화나 유통을 허용했다.


미국 내 마리화나 시장 규모는 연간 100억 달러(11조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