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11~12월 강수량 평년 비슷... 당분간 가뭄 걱정 뚝~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1 12:00

수정 2018.11.11 12:00

최근 누적강수량·저수율 평년이상 유지
내년 대비 가뭄 예·경보 체계화 등 추진

정부는 전국적으로 10월에 많은 비가 내렸고 11~12월에도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당분간 물 부족은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1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 가을 작물 수확이 대부분 마무리 되면서 최근 누적 강수량과 저수율은 평년 수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누적강수량은 최근 1년 평년의 102.9%, 최근 6개월 97.4%이다. 저수율은 농업저수지 평년의 130%, 다목적댐 131%, 용수댐 137%이다.

행안부는 가뭄 종합대책으로 추진했던 관정개발 등의 단기 사업은 조속히 완료하고 새로운 물 자원 확보 등의 중장기 사업은 지속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올해 가뭄 발생지역과 최근 빈번하게 가뭄이 발생했던 지역은 상습가뭄재해지역으로 지정토록 유도하고 수계연계, 용수개발 등 체계적인 지원과 관리를 추진키로 했다.

고질적으로 물 부족이 지속되는 도서지역 등은 해수담수화, 보조 취수원 조성, 지방상수도 연계 등의 대책도 마련한다.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시행 중인 통합 가뭄 예·경보의 법적 근거 마련을 통해 체계화하고, 현행 3단계 예·경보 단계를 4단계로 세분화해 국민에게 보다 세밀한 정보를 제공한다.


정부에서는 이같은 개선 사항들을 2019년 가뭄 종합대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