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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EXPO ‘최우수사업단’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3 16:07

수정 2018.11.13 16:10

이동욱 교수,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
제주대 LINC+사업단, 산학협력 EXPO ‘최우수사업단’ 선정

[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단(단장 강철웅)은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8 산학협력 EXPO’의 LINC+페스티벌 부문에서 최우수사업단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또 이동욱 교수(토목공학전공)는 제주대 취업 경쟁력 강화와 청년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산학협력 우수모델 개발에 따른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인 산학협력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산학협력 EXPO는 매해 산학교류 협력의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장이다.


제주대 LINC+사업단은 ‘예비 창업자의 길잡이’라는 성과로 창업동아리 학생들에게 사업화 지원을 통해 실제 창업을 이뤄낸 제주 천연재료를 활용한 제품(Lay over)을 전시했다.

또 가족회사 산학협력의 성과물인 ㈜우영이앤티의 '우도땅콩새싹차' 제품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철웅 단장은 "올해 산학협력 EXPO에서 거둔 우수한 성과를 토대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와 함께 지역사회와 상생협력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