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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문화재단 창의놀이 마을강사 18명 배출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4 01:10

수정 2018.11.14 01:10

군포문화재단 창의놀이 마을강사 18명 배출.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창의놀이 마을강사 18명 배출. 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군포=강근주 기자]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원은 13일 2018년 평생학습마을공동체 창의놀이 마을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2016년 처음 개설돼 올해로 3회째 운영된 창의놀이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평생학습마을 공동체를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시민을 마을강사로 양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시민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6월 개강한 2018 창의놀이 마을강사 양성과정은 업사이클 창의놀이와 관련한 교육 및 놀이감 기획, 현장실습 등이 총 15회차에 걸쳐 운영됐다.


교육은 유아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놀이를 통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놀이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함께 업사이클 놀이감을 만드는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는 9월 열린 군포시평생학습축제에서 업사이클 창의놀이 마을놀이터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며 놀이강사로서 첫발을 내딛고, 이후 총 3회의 창의놀의터를 관내 곳곳에서 운영하기도 했다.


군포문화재단 관계자는 “수료생은 앞으로 관내 평생학습마을 및 작은도서관 등에서 창의놀이 마을강사로 활동하며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마을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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