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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택조합아파트 '포천 코오롱하늘채' 홍보관 열고 조합원 모집 시작

김관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17 00:01

수정 2018.11.17 00:01

경기 포천시 가산면 일대에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포천 코오롱하늘채(가칭)'가 16일 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을 시작한다.

지역주택조합인 가산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가 시행하는 포천 코오롱하늘채는 지하 1층~지상 12층 7개 동에 전용면적 62~84㎡ 454가구로 구성됐다.

이 아파트가 위치한 포천시는 구리포천고속도로가 2017년 6월 개통돼 서울 접근성이 좋다. 또 세종까지 이어지는 세종포천고속도로 선단IC와 포천IC가 인근에 위치해 서울 진출입 여건이 좋아졌고 파주~남양주로 이어지는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호재도 풍부하다고 조합측은 설명했다.

주변에 신평산업단지, 용정산업단지, 양문산업단지, 장자산업단지가 조성돼 총 79개 업체가 가동중이다. 이외에도 에코그린산업단지, 금현산업단지, 진목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입주 확정 기업도 증가하고 있다.


단지는 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했으며 전 세대 팬트리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또 일부 세대를 제외한 대다수 가구를 4베이 혁신설계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포천시 가산지역주택조합추진위원회는 포천시로부터 지난 2017년 6월 포천가산 도시개발사업 실시계획인가를 받아 보다 체계적으로 친환경적 주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홍보관은 16일부터 경기 포천시 어룡동 79-4(용정산업단지 서측)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아파트 '포천 코오롱하늘채' 홍보관 열고 조합원 모집 시작

kwkim@fnnews.com 김관웅 부동산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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