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대체시험을 우선한 화평법 개정안 공로
-전세계 10개국 18팀 중 한국인 최초 특별상
-전세계 10개국 18팀 중 한국인 최초 특별상
한국인 최초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한 의원은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 개정안(‘18.3 국회본회의 통과, ’19.1 시행) 발의를 통해 동물실험 대신 동물대체시험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이끈 공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러쉬 프라이즈’는 동물대체시험 분야의 노벨상이라 불리며 비인도적이고 불필요한 동물실험의 종결을 목표로 한다.
본 시상식은 동물실험 반대, 사회·환경 재생, 소외인권 보호 등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신념과 가치를 알려온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와 영국의 비영리 단체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Ethical Consumer Research Association)’가 공동 주최한다.
매년 총 35만 파운드(한화 약5억원)의 기금을 마련해 △과학 △교육 △홍보 △로비 △신진연구자 등 5개 부문에서 동물실험 근절 및 대체시험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 및 개인에게 시상한다. 현재까지 36개국 94명의 과학자 및 단체가 213만 파운드(한화 약 32억원)의 '러쉬 프라이즈' 기금을 지원받았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반려동물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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