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관부터 기존냄비와 차별화된 고메밥솥은 밥솥에 유려한 곡선형태를 차용하여 열 순환 대류의 효율성을 높였다. 기존 냄비보다 뚜껑을 더 높게 만들어 딱딱한 식재료도 고르게 가열되게 했다.
고메 밥솥이 기존 무쇠 냄비와 차별되는 점은 밥솥과 뚜껑 중간에 수분커버를 도입했다는 점이다. 르크루제 식기 재질인 스톤웨어로 만들어진 수분커버는 밥솥 중간에 장착돼 밥의 찰기와 수분을 유지한다.
르크루제 관계자는 "SNS상에서 ‘집밥’이라는 해시태그에 연결된 컨텐츠 수는 600만개 이상이 될 정도로 집밥은 현대인의 로망이 되고 있다"면서 "고메솥밥은 가마솥밥, 찰지고 윤기나는 밥맛을 선호하는 한국인의 식성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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