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이 동남아시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진출에 힘입어 지난 16일 베트남 호치민에 첫 매장인 '호치민 1호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은 이로써 굽네치킨 동남아시아 3번째 진출국이 됐다. 굽네치킨은 베트남 첫 진출을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를 바탕으로 판매 메뉴를 구성했다. 우선, 현지 고객들이 선호하는 메뉴를 선정하기 위해 국내에서 베트남 유학생을 대상으로 심층 면접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현지에선 맛볼 수 없는 '단짠단짠'이 특징인 '굽네 후르츄 소이갈릭', '굽네 허니멜로'를 전략 메뉴로 선정했으며, 트렌디한 한식 사이드 메뉴인 '까르보나라 떡볶이', '날치알 계란말이' 등도 함께 구성했다.
또 야채쌈 및 라이스페이퍼를 선호하는 베트남 현지 문화와 야채쌈에 고기를 함께 싸먹는 한국 문화가 유사한 점을 바탕으로, 굽네치킨 순살 메뉴와 야채쌈, 쌈장을 함께 제공하는 '치쌈 세트'를 런치 메뉴로 선보였다.
굽네치킨 홍경호 대표는 "굽네치킨은 홍콩, 중국, 마카오,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이어 베트남 호치민 매장까지 오픈하며 활발한 해외 시장 진출에 앞서고 있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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