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디지털존의 오픈스타트 적용한 '2018 DIC 후반기 크라우드 펀딩 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29 13:25

수정 2018.11.29 13:25

오픈스타트 플랫폼 통해 스타트업 2개사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성공

㈜디지털존의 오픈스타트 적용한 '2018 DIC 후반기 크라우드 펀딩 경진대회' 성황리 마무리


㈜디지털존(대표 전정우)이 자사가 개발한 오픈스타트 플랫폼이 적용된 '2018 DMC 이노베이션 캠프(DIC) 후반기 크라우드 펀딩 경진대회 결선 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DMC 이노베이션 캠프(DIC)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서 기술혁신 역량을 갖춘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고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경진대회 운영 시스템으로는 ㈜디지털존의 오픈스타트가 지난 2017년부터 2년 연속 적용되었다.

올해에도 성공적으로 일정을 이어온 해당 프로그램은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 DMC첨단산업센터에서 후반 결선 행사를 개최,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Track 1)' 본선 진출 20개팀 중 선발 8개팀의 IR 피칭과 '크라우드 펀딩 과정(Track 2)' 2개 팀의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성공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크라우드 펀딩 과정(Track 2)은 올해 초 2018 DIC 예비 창업자 경진대회 상반기 입상자 중 두 팀을 선별, 법인 설립 지원과 온라인 사업계획서 업그레이드, IR 자동 연동 및 발행인 게재사항 시스템 등록을 통해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을 실시했다.

이에 총 목표금액인 9,000만 원 대비 1억 1천2백90만 원(달성률 170%)의 펀딩 금액을 달성하며 두 팀 모두 펀딩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픈스타트 플랫폼은 이번 성과를 통해 온라인에서 예비창업자 실무형 학습 △사업계획서 작성 △법인 설립 △IR 시스템 자동화 △투자형 크라우드 펀딩 성공까지 원스톱으로 창업의 A to Z 성장 모델을 구축했다.
내년부터는 전국 창업선도대학 BI 센터를 대상으로 시스템 제공을 계획하고 있어 온라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다져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존의 전정우 대표는 "이번 초기 스타트업의 크라우드 펀딩 성공으로 기존 예비 창업자 지원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법인 설립 초기 창업기업에게 실질적인 투자 유치 사례를 창출, 오픈스타트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대외적으로 검증받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자금조달에 어려움이 있는 스타트업에 지속가능한 양질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존은 2017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SBA)이 서울시 소재 우수기업에 부여하는 중소기업 공동브랜드인 '하이서울브랜드기업'으로 선정되며, 기업의 혁신성과 브랜드 가치를 입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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