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신촌 다양성 열린 강좌’ 1일 토요일 오후 행사 풍성

김성원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1.30 12:12

수정 2018.11.30 12:12

신촌 연세로, 씨티큐브 신촌점서 각각 진행
힙합, 뮤지컬, 서커스, 기타 연주 및 강연회 
‘신촌 다양성 열린 강좌’ 1일 토요일 오후 행사 풍성


서울 서대문구가 오는 토요일인 1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신촌 연세로와 씨티큐브 신촌점에서 ‘신촌 다양성 열린 강좌’를 개최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야외인 연세로에서는 △이솔빛나 서커스 아티스트가 ‘꿈이 없어서 고민일 때’ △만인의 꿈 김동찬 대표가 ‘노력해도 목표를 못 이룰 때’ △모어댄도프 하한슬 대표가 ‘취업, 직장 등 치열한 삶에 지쳤을 때’ △청년마을연구소 임새벽 대표 ‘미래가 너무 걱정될 때’란 제목으로 잇달아 강연한다.

실내인 씨티큐브 신촌점(신촌로127)에서는 그래픽 디자이너 켄지가 ‘꿈이 없어서 고민일 때’, 지구인컴퍼니 민금채 대표가 ‘노력해도 목표를 못 이룰 때’를 제목으로 역시 강연을 펼친다.

이날 강연을 전후해 신촌 연세로에서는 국악, 한국무용, 힙합, 뮤지컬, 서커스, 기타 연주, 의장대 퍼포먼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리고 대학동아리와 사회적기업이 운영하는 14개 문화부스도 마련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신촌 다양성 열린 강좌가 현재의 삶과 미래를 고민하는 청년, 대학생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win5858@fnnews.com 김성원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