얍컴퍼니, 블록체인 기반 원스톱 기내 쇼핑 플랫폼 구축

스카이채널아시아와 전략적 업무협약

얍컴퍼니는 스카이채널아시아와 함께 고객들이 기내에서 주문과 배달까지 원스톱 쇼핑을 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기내 쇼핑 플랫폼 서비스를 구축하고 본격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얍컴퍼니와 스카이채널아시아는 '얍스카이TV(YAPSKY TV)'라는 브랜드를 출시하고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없는 국내외 저비용 항공사 및 항공기를 대상으로 △얍(YAP)브랜드를 사용한 기내 쇼핑서비스 얍 스카이몰(YAPSKY Mal)l 구축 △멀티미디어 서비스 △위치 등 항공기정보 제공 서비스 △판매 물품 기획 및 운영 △기내쇼핑 결제를 위한 가상화폐 얍스톤 사용 지원 △판매 제품 배송 등의 원스톱 쇼핑 서비스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시범 서비스에 돌입한다.

김원창 스카이채널아시아 대표(왼쪽 두번째)와 박성재 얍컴퍼니 대표(왼쪽 세번째) 등 주요 임직원들이 업무협약 체결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비용 항공사(LCC) 항공기는 대부분 좌석에 개인용 모니터가 없으므로 승객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로 기내 와이파이(Wi-Fi)를 연결해 서버에 저장된 영화, 비행기의 위치정보 파악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게임, 쇼핑 등의 콘텐츠를 이용하는 방식이다.

얍컴퍼니는 향후 자사가 가진 위치기반 서비스와 쇼핑몰 구축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소비자들이 LCC를 이용하면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쇼핑 플랫폼을 구축하고 얍체인재단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암호화폐 '얍스톤'으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비즈니스 파트너인 스파이더얍의 스마트 픽업 서비스를 통해 귀국하는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물건을 받을 수 있는 물류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전반적인 원스톱 기내 쇼핑 서비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기내에 블록체인 기반의 암호화폐가 활용 가능한 온라인 쇼핑몰이 구축되면 블록체인 기술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성재 얍컴퍼니 대표는 "저가항공내 모바일 멀티미디어 및 항공기 위치정보 서비스는 탑승자라면 한 번은 꼭 접속할 수 있는 서비스"라며 "이용객들이 블록체인 기반의 기내 쇼핑을 통해 더욱 다양한 결제수단과 재미를 느끼며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스카이채널아시아와 협력해 국내 누적 이용자수 연간 50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확보하게 됐다"며 "기확보한 국내 이용자만으로도 3000억원 규모의 매출이 기대되며 연간 누적 이용자수 10억명 이상으로 예상되는 중국 및 동남아 진출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jjoony@fnnews.com 허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