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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마련의 새로운 돌파구 지역주택조합, ‘동작하이팰리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04 13:04

수정 2018.12.04 13:04

내 집 마련의 새로운 돌파구 지역주택조합, ‘동작하이팰리스’


정부의 고강도 규제 정책에도 떨어질 줄 모르는 집값과 금리 인상 등의 여파로 인해 내 집 마련의 문턱이 더욱 높아짐에 따라 부동산시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자금 부담이 적고 규제 역시 덜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급부상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주민이 직접 조합을 설립해 토지를 매입하고 시공사를 선정하는 방식이다. 시행사의 이윤 등 각종 부대비용이 들어가지 않아 일반 아파트보다 분양가가 저렴한 편이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전매가 쉽다는 장점도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도 크다.

실제 국토교통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국 지역주택조합 설립 규모는 2010년 4건 1364가구에서 지난해 36건 2만 7978가구로 크게 늘어났다.

하지만 이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주택법 개정을 통해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안전성이 전보다 강화되긴 했으나 사업부지 용도나 토지확보 상태, 조합원 모집 현황 등에 따라 성공 가능성은 천차만별인 만큼 수요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인근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동작하이팰리스’는 올해 10월 15일 조합설립인가가 완료된 바 있다.

주택법에서는 주택조합 사업 예정부지 80%이상의 토지주 동의와 예정 세대 수 50%이상 조합원을 모집해야 조합을 결성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조합설립인가 완료는 사업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공표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알리는 것이라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가장 중요한 요소인 토지 매입 부분도 단순 토지주 동의가 아닌 실제 토지매입 마무리 단계에 다다르게 돼 사업의 안정성까지 확보, 올해 사업승인 신청단계까지 마무리해 사업 속도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주택조합 경우 청약통장 및 청약경쟁이 없어 부담 없는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 현재 동작하이팰리스는 2018년 10월 15일 조합설립인가완료 이전 전용면적 84㎡타입은 모집 마감된 상태이며 12월 사업승인 접수 전까지 전용면적 59㎡ 타입 일부 세대 한정으로 마지막 조합원 추가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홍보관에 방문하거나 대표전화 및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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