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연 "부족한 공사기간이 안전사고 유발"

부족한 공사기간로 인해 사고가 유발될 우려가 높아지면서 적정공사비와 적정공기 확보가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족한 공기는 건설품질 하락, 안전사고 증가, 기업의 이익 하락 등 피해를 유발한다.
이에 발주자와 건설기업 모두 공사비에 비해 공사기간의 중요도를 낮게 인식해 공기 적정성 검토를 등한시하고 있는 현실을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의 '공공사 공기의 적정성 확보를 위한 공기 산정 기준의 방향과 요인'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조사기업 67개사 중 36개 기업이 공공공사 수행 중 공기 부족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사기간 부족으로 인해 기업이 받는 가장 큰 부정적 영향은 공사비 및 간접비 증가로 나타났으며, 협력업체와의 갈등 발생, 안전사고 발생이 뒤를 이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