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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나눔장터 활성화’ 경기도 1위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1 10:50

수정 2018.12.11 10:50

하남시청. 사진제공=하남시
하남시청. 사진제공=하남시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가 2018년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 ‘나눔장터 활성화 분야’ Ⅱ그룹에서 경기도 1위를 차지했다.

11일 하남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환경 보호 및 자원순환체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나눔장터 활성화 분야를 도정 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남시는 올해 ‘나눔과 순환의 아름다운 장터’라는 슬로건으로 하남환경나눔장터를 시청농구장에서 총 5회 개최했다.


나눔장터에는 하남시와 민들레가게, 하남시 사회복지협의회 등 14개 민간단체가 참여해 18개의 홍보부스를 운영해 1만여명이 나눔장터를 이용했다.

특히 올해는 동 주민자치센터로 환경나눔장터를 확대해 457회의 나눔장터를 개최하는 등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한 활동을 왕성하게 전개해 왔다.


한편 나눔장터 참가자는 판매금액의 10%를 자율 기부해 성금 200만원이 조성됐고, 기부금은 11일 하남환경나눔장터 참여 단체와 함께 관내 세터민 3가구에 전달됐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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