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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대게 243만불 수출 박종필 하나수산대표...강원수출의날 대상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1 11:28

수정 2018.12.11 11:31

12일 원주인터불고호텔에서 최문순 지사 등 250여명 참석.
강원수출대상 금상은 100만 달러 수출한 이상진 ㈜지엔더블류 대표 수상.
강원수출대상 은상은  169만달러를 수출한 김우식 ㈜지원바이오 대표 수상.
【원주=서정욱 기자】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기업인, 수출유공자, 강원도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55회 무역의 날과 병행한 제2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2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기념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를 비롯하여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장, 강원경제단체연합회장, 경제단체.협회 관계자, 수출유공자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기업인, 수출유공자, 강원도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55회 무역의 날과 병행한 제2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2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강원수출대상 대상은 붉은 대게살 등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일본에 243만 달러를 수출한 박종필 하나수산 대표가 받게 된다.
강원도와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는 도내 기업인, 수출유공자, 강원도 및 유관기관 등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55회 무역의 날과 병행한 제2회 강원 수출인의 날 기념식이 오는 12일 원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강원수출대상 대상은 붉은 대게살 등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일본에 243만 달러를 수출한 박종필 하나수산 대표가 받게 된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는 강원도의 수출실적이 보호무역주의의 어려운 외부 여건을 극복하고 5년만에 수출 20억달러에 재진입한 것을 다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오는 2022년까지 수출 상품의 고도화와 수출 시장의 다변화를 통한 질적인 도약으로 수출 30억달러 달성을 비전으로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수출대상 대상은 붉은 대게살 등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까지 일본에 243만 달러를 수출한 박종필 하나수산 대표가 받게된다.

또, 강원수출대상 금상은 같은 기간 미국 51만6000달러, 중국 7000달러, 이란 45만 달러,요르단 1만6000달러 기타 1만1000달러 등 총 100만달러를 수출한 ,이상진 ㈜지엔더블류 대표가 받게 된다.


또, 강원수출대상 은상은 화장품 등 169만달러를 수출한 김우식 ㈜지원바이오 대표가, 강원수출대상 동상은 김해순 ㈜글로애져 대표가 수상한다.

또, 강원수출대상 특별상은 첫 수출부문에 이미옥 ㈜크린산업대표가, 신시장 개척 부문은 김윤원 ㈜이뮨메드 대표가, 수출실적 급성장 부문은 ㈜에드바이오텍 정홍걸 대표가 수상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2018년 한 해 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5년 만에 무역 20억 달러를 재 달성한 자랑스러운 강원도 수출기업인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그간의 성과를 토대로 수출 30억 달러 달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도 당부할 예정이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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