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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영종씨사이드파크 카페테리아 운영자 공개 입찰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1 13:53

수정 2018.12.11 13:53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영종씨사이드파크 카페테리아 운영자를 공개 경쟁 입찰로 모집한다. 사진은 영종씨사이드파크 내 카페테리아 전경.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영종씨사이드파크 카페테리아 운영자를 공개 경쟁 입찰로 모집한다. 사진은 영종씨사이드파크 내 카페테리아 전경.


인천시설공단 영종공원사업단은 영종씨사이드파크 카페테리아 운영자를 공개 경쟁 입찰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영종씨사이드파크에 위치한 카페테리아는 인천대교, 송도국제도시, 월미도 등 인천의 해안경관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특히 카페테리아 외부 데크에서는 탁트인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입찰 대상인 카페테리아는 전용면적(데크 및 공용면적 제외) 439.61㎡ 규모이며, 입찰 참가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 및 영업소를 둔 법인 또는 개인으로 공인인증기관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로 온비드 시스템에 등록하면 가능하다.


입찰 방식은 온비드를 통한 전자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입찰공고문은 온비드와 인천시설공단 홈페이지에 오는 오는 17일 오후 4시까지 공고한다. 현장설명회를 거쳐 21일 온비드를 통해 운영자를 선정해 내년 3∼4월 중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 "카페테리아 운영자 선정으로 영종 씨사이드파크가 시민들의 휴식과 편의를 위한 공원으로 한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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