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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포스트]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여전히 디지털 황금"

추현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2 08:20

수정 2018.12.12 08:20

[글로벌포스트]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여전히 디지털 황금"
■마이크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장기 전망 여전히 밝다"
암호화폐계 거물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가 암호화폐의 전망에 대해 여전히 긍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11일(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마이크 노보그라츠는 최근 블룸버그와 인터뷰를 통해 "암호화폐는 디지털 시대의 황금"이며 "장기 투자 관점에서 결국 상승장을 맞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보그라츠는 2019년이 기관 투자 유입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1만달러대에 다시 도달하는 등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글로벌포스트]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여전히 디지털 황금"
■크립토닷컴, 페이팔 출신 고위인사 영입 발표
블록체인 기반 결제서비스 업체 크립토닷컴이 전직 페이팔 고위임원을 최근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페이팔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장을 맡았던 타이슨 해크우드가 수석 부사장으로 크립토닷컴에 합류한 것. 온라인 결제 서비스의 '원조'라 불리는 페이팔의 유력 영업담당 인사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서비스 업체로 자리를 옮겼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포스트]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여전히 디지털 황금"
■하버드 교수 "암호화폐는 디지털 복권"
암호화폐를 복권에 비유한 하버드 대학 교수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고 11일(현지시간) CCN이 전했다.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 및 공공정책을 다루는 케네스 로고프 교수가 가디언지에 기고한 글을 통해 "비트코인은 일종의 복권"이라면서 "금과 달리 암호화폐의 실제 가치는 0에 가깝다"고 설명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민간 부문의 혁신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통화로서의 가치는 결국 정부의 규제와 법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글로벌포스트] 노보그라츠 "암호화폐, 여전히 디지털 황금"
■삼성, 스마트폰에 콜드 월렛 탑재 루머 부인
삼성이 갤럭시 스마트폰에 암호화폐를 안전하게 저정할 수 있는 콜드 월렛을 탑재할 것이라는 루머를 공식 부인했다고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앞서 스마트폰 전문 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이 EU 지적재산권 사무소에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소프트웨어 상표권 신청서 3건을 제출한 것을 두고 "삼성 갤럭시 스마트폰에 콜드 월렛 서비스를 탑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삼성은 "루머와 추측에 대해서는 어떠한 정보도 제공할 수 없다"면서 이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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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혼조세, 비트코인 3400달러대
12일 암호화폐 시장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힘겹게 3400달러선에 머물러 있다.
오전 7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1.55% 하락한 341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리플은 0.24% 하락한 30센트를, 이더리움은 2.22% 하락한 8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5.95% 하락한 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hu@fnnews.com 추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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