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횡성우천산업단지 분양률 65%대 첫 진입 코앞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2 08:30

수정 2018.12.12 08:30


현재 44%대 분양률에서 11% 증가한 65% 진입 코앞.
지난 11일 투자협약으로 우천일반산업단지에 유성씨앤에프(주)약 4만7000㎡의 부지 사용계획.
유성씨앤에프(주)는 4만6114㎡의 부지에 공장 설립 계획.
웰텍(주) 역시 우천일반산업단지 신설투자 결심.
【횡성=서정욱 기자】 횡성 우천일반산업단지의 부지 분양률이 처음 60%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현재 우천산업단지 분양률은 44%이나 지난 11일 유성씨앤에프(주), ㈜디피코, 웰텍(주)등 초소형 전기차 생산업체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 이들 3개 기업이 모두 입주할 경우 65% 분양률을 달성하게 된다.

12일 횡성군은 우천일반산업단지의 부지 분양률이 처음 60%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고 밝혔다, 사진은 힝성우천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횡성군
12일 횡성군은 우천일반산업단지의 부지 분양률이 처음 60%대에 진입할 전망이다 고 밝혔다, 사진은 힝성우천일반산업단지 조감도. 사진제공=횡성군
이들 3개 기업은 횡성우천산업단지에 총 58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에 145명의 지역인력 신규고용 효과가 기대된다.


횡성우천산업단지에 입주하게될 ㈜디피코는 초소형 전기자동차 생산을 위하여 우천일반산업단지 이모빌리티 클러스터 약 4만7000㎡의 부지에 연간 2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춰나갈 예정이다.

또, 유성씨앤에프(주)는 건축자재 바닥재와 합성피혁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우천일반산업단지 내 4만6114㎡의 부지에 바닥재 사업 확대를 위한 공장을 설립·운영할 계획이다.


웰텍(주)는 수도관 국내시장 점유율 1위의 관내 강소기업으로 국내 SOC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해온지 벌써 20년이 넘는 강관업계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중인 기업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따른 매출 증가를 대비한 생산능력 확보를 위해 우천일반산업단지에
신설투자를 결심해 기존 44%에 머물던 분양률이 65%의 분양률을 기록하게 된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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