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창립총회 개최후, 본격적인 연구 활동 착수.
【춘천=서정욱 기자】제10대 강원도의회 의원 연구 모임인 「젠더(gender) 연구회(회장 : 윤지영)가 오는 14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개시한다.
13일 강원도의회에 따르면 젠더(gender) 연구회는 강원도 양성평등 정책 수립 및 시책 개발 방향을 모색하고 도내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뜻을 모은 10명의 의원들로 구성되었다.
윤지영 젠더 연구회장은“양성평등 정책이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라는 오해를 바로잡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한 만큼 양성평등 촉진을 위한 선진 사례 연구, 관련분야 전문가를 포함한 다양한 정책 주체들과의 논의 등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기반을 강화하는 데에 연구회가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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