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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end 스타일] 반짝반짝 트리처럼∼ 연말에 더 빛나는 내 피부

박신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3 16:43

수정 2018.12.13 16:43

뷰티업계 '홀리데이 컬렉션'
클라뷰 샤이닝·브라이트닝 박스 2종 선봬..가격대비 화려한 구성으로 가성비 '우수'
키엘,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디자인 협업..소장가치 높은 한정판… 연말선물로 제격
[Weekend 스타일] 반짝반짝 트리처럼∼ 연말에 더 빛나는 내 피부

[Weekend 스타일] 반짝반짝 트리처럼∼ 연말에 더 빛나는 내 피부

선물 수요가 많은 연말연초를 맞아 뷰티업계에서는 다양한 콘셉트의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홀리데이 컬렉션은 대개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만큼 소장가치가 높아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라면 한 해 동안 수고한 자신을 위해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홀리데이 컬렉션은 브랜드에서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출시하는 만큼 가격대비 구성도 화려해 '가성비' 측면에서도 추천할 만하다.

아이오페에서 선보인 'I HOPE'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밤하늘에 수 놓아진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며 소원을 빌듯이, 겨울 밤에 빛나는 별들의 아름다움을 디자인으로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아이오페의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골든 글로우 페이스 오일은 물론 슈퍼바이탈 크림 리치, 슈퍼바이탈 기초 2종 세트(소프너&에멀젼), 바이오 에센스 인텐시브 컨디셔닝, 에어쿠션 등 총 5종으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대표 제품인 골든 글로우 페이스 오일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4가지 황금 식물 추출물의 에너지가 피부에 영양과 탄력을 채워 황금빛 윤기를 선사하는 페이스 오일이다. 올해 첫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이는 클라뷰는 가격 대비 풍성한 구성으로 연말 고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한다.
클라뷰의2018 홀리데이 컬렉션은 사랑스럽고 반짝이는 피부 표현과 메이크업을 도와주는 '샤이닝 박스'와 건조한 겨울 생기 있는 피부 표현을 도와주는 보습 아이템을 담은 '브라이트닝 박스' 2종으로 선보였다. '샤이닝 박스'는 빛나는 피부 표현과 커버를 도와주는 클라뷰의 베스트셀러인 '여배우크림' 오리지날인 로즈 컬러와 '펄 세럼 팩트'에 화려한 포인트 메이크업에 필요한 '세럼 립스틱' 브릭 레드, '스파클 아이섀도우' 메리골드 피치까지 함께 구성됐다. 또한 '브라이트닝 박스'는 본인 피부톤에 맞게 화사하게 톤 정리를 해주는 '여배우크림' 민트 혹은 라벤더 컬러와 안개분사로 더 촉촉한 수분 공급과 브라이트닝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펄 세럼 미스트', 메마른 입술에 보습감을 채워줄 '립 슬리핑 팩'에 추가로 진주 토너와 크림, 여배우크림 로즈 컬러 미니어처 세트까지 구성돼 풍성함을 더했다.

컬래버레이션으로 소장 가치를 높인 홀리데이 컬렉션도 눈에 띈다.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와의 협업을 통해 한정판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는 키엘이 올해는 미국 출신의 그래픽 아티스트, 앤드류 베네커와 함께 했다. 앤드류 배네커는 강렬하고 밝은 색상과 독특한 질감이 매력적인 일러스트로 유명하다. 앤드류 베네커와의 특별한 만남으로 키엘의 베스트 제품들은 화려하고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재탄생, 대담한 그래픽과 선명한 색상 그리고 골드 디테일이 더해져 홀리데이 분위기를 연출해 소장가치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키엘의 2018 홀리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은 베스트셀러 '울트라 훼이셜 크림'을 포함, 스킨케어부터 바디, 립케어까지 베스트 셀러 컬렉션으로 출시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올해로 3회째 사회적 브랜드 키뮤와 공식 디자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감성을 담은 '2018 그린 홀리데이 에디션' 7종을 출시했다.
이번 에디션은 소복히 쌓인 눈 위를 아장아장 걷고 있는 펭귄과 트리 옆에서 산타를 기다리는 사슴의 모습 등 숲 속 동물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동화같은 이야기를 모티브로 했다. 키뮤 디자이너들의 순수한 시각을 통해 탄생한 유니크한 일러스트를 제품 패키지 및 단상자에 표현했을 뿐 아니라 금색 포인트 글씨로 따뜻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자연과 사람을 소중히 생각하는 브랜드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하고자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지적장애인의 미술교육에 지원하고 있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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