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외교/통일

남북 26일 개성 판문역서 철도 연결 착공식

임광복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3 17:24

수정 2018.12.13 17:24

박상돈(왼쪽)·임종일 현지조사 공동단장을 비롯한 남북 철도 공동조사에 나섰던 우리 측 조사단이 경의선 구간 조사를 마치고 5일 오후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2.5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박상돈(왼쪽)·임종일 현지조사 공동단장을 비롯한 남북 철도 공동조사에 나섰던 우리 측 조사단이 경의선 구간 조사를 마치고 5일 오후 경기 파주시 남북출입사무소를 통해 입경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18.12.5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남북은 13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협의를 통해 경의선·동해선 철도·도로 연결 및 현대화 착공식 관련 실무회의를 가졌다.

실무회의 결과 착공식을 26일 개성 판문역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통일부는 "착공식에는 남북 각기 100명 정도참석할 예정이며, 구체적인 사항은 남북간 추후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lkbms@fnnews.com 임광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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