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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신성장 동력 확보 위한 '5G 플러스 전략' 마련

이설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3 17:56

수정 2018.12.13 17:56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G를 계기로 국내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5G 플러스 전략'을 수립한다고 13일 밝혔다.

5G 플러스 전략은 5G를 통한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이다. 5G 시대에는 스마트폰을 포함해 다양한 단말기가 활용될 전망이다. 디바이스와 장비 시장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 또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시티,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와 융합한 새로운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이런 상황을 미리 대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는 다양한 부처와 협력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정책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과기정통부는 "5G 시대를 선도하고, 5G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민간과 소통하며 정책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는 것을 의미한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5G 플러스 전략 수립을 위한 릴레이 현장 간담회를 진행한다.
간담회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수도권, 중부권, 동남권, 호남권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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