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성 김영대 회장, 홀트 복지타운 후원 18년 이어가

한영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4 14:09

수정 2018.12.14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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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대 대성 회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Happy Christmas with Holt'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케잌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성
김영대 대성 회장(왼쪽 네번째)이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Happy Christmas with Holt'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케잌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성

대성산업은 김영대 회장이 지난 13일 경기도 일산에 있는 홀트 복지타운을 찾아 'Happy Christmas with Holt' 행사를 함께 하고 성금을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성산업은 지난 2001년부터 시작한 홀트 복지타운 후원을 18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김 회장 부부와 지관 대표이사,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 했다. 김 회장 부부와 대성산업 임직원들은 홀트 가족들과 크리스마스 축하공연과 오찬을 함께 했으며, 준비한 선물도 전달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홀트 가족들의 생활관을 일일이 방문, 아이들과 캐롤을 부르며 선물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홀트 사랑의 시작인 故 하만경 박사를 추억하고, 홀트 가족들에게 성탄의 메시지를 전하며 축하했다.


축하공연으로는 최상규 교수가 지도하는 ‘에이텐 키즈 싱어즈’의 깜찍한 율동과 노래, 홀트 원생들이 준비한 ‘영혼의 소리로’ 합창 공연, ‘홀트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시범이 펼쳐졌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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