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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서귀포지회장에 윤봉택 시인 재선

좌승훈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6 12:34

수정 2018.12.16 22:02

윤봉택 한국예총 서귀포지회장
윤봉택 한국예총 서귀포지회장

[제주=좌승훈 기자]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귀포지회는 지난 14일 제23차 정기총회와 제10대 선출직 임원 선거를 실시하고 제10대 회장에 윤봉택 회장(시인)을 재선출했다고 밝혔다.

또 부회장에는 강경훈씨(미술/서예)와 박사라씨(국악/무용)각, 감사에 이봉훈씨(음악/기악)와 김은희씨(무용)씨가 각각 재선임됐다.

임기는 4년이다.


서귀포문인협회장을 지낸 윤봉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귀포시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문화예술인, 동호인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제주가 커지는 꿈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생태문화도시 서귀포시 조성사업에 함께 힘을 모아 생활문화도시 서귀포시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예총 서귀포지회는 1958년 2월 창립된 문총서귀포지부에서 출발해 1962년 예총 남제주군지회, 1985년 예총 서귀포분회, 1996년 예총 서귀포지부, 2009년 예총서귀포지회로 발전해왔다.


현재 문인·무용·음악·국악·미술·사진작가협회 서귀포지부 등 6개 회원단체를 두고 있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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