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일·생활 균형 지원센터 개소

권병석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09:29

수정 2018.12.17 09:29

부산시는 18일 부산여성가족개발원에서 지역 일·생활 균형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부산시 일·생활 균형 지원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전국 최초로 일·생활 균형 지원 조례를 제정해 센터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부산여성가족개발원과 센터 운영에 관한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는 경영 여건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의 일·생활 균형 실천을 지원하고, 출산·육아로 인한 여성의 경력단절 예방과 남성의 육아 참여 확대에 앞장선다.

개소식 후에는 일·생활 균형에 관련된 2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하는 기념토론회가 이어진다.

또 개소 기념 이벤트로 '부산시 일·생활 균형 지원 센터에 바란다'라는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여성가족개발원 페이스북 또는 일·가정 양립 포털 사이트 울브에 접속해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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