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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코오롱글로벌, ‘남산자이하늘채’ 12월 분양 예정

김민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18.12.17 15:37

수정 2018.12.17 15:37

GS건설·코오롱글로벌, ‘남산자이하늘채’ 12월 분양 예정
GS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은 대구 중구 남산동 2951-1번지 일대에서 ‘남산자이하늘채’ (조감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남산자이하늘채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총 12개동, 1368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일반분양은 965가구다. 임대로 공급되는 전용면적 39, 48㎡를 제외 하고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59㎡ 390가구, 74㎡ 101가구, 84A㎡ 319가구, 84B㎡ 155 가구 등이다.

남산동은 대구의 원도심 지역으로 최근 도시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단지 바로 앞으로 대구지하철 2호선 반고개역이 위치해있다. 홈플러스 내당점과 직선거리로 약 1㎞ 떨어져있어, 도보 10분, 차량으로 3분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대구 최대규모의 전통시장인 서문시장도 단지에서 직선거리로 800m정도 밖에 떨어져있지 않다. 대부분 3, 4베이(Bay)의 판상형구조와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적용한다.

남산동이 위치한 중구의 경우 계약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중구 두류동 135-4 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 예정이다.

kmk@fnnews.com 김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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